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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200

어느 행복한 결혼식 어느 행복한 결혼식 ※독자분들 중에서 더 많은 칼럼을 보시고자 요청하시는 분이 계셔서 일반 칼럼 사이사이에 기존에 출판되었던 <영혼은 비자가 없다.1995>내용중 일부도 동시에 연재합니다. 제가 영혼에 대해 천착해온 길을 짚어보실수 있고, 영혼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살필 수있는 기회가 .. 2007. 5. 24.
겸허한 삶의 자세 사람은 절로 살고 내인생 내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나를 이 세상에 내어보내주신 하나님과 부모와 만인에게 은혜를 입고 살아가고 있다. 내 마음도 부모처자와 물과 대지와 공기와 햇볕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머리털 하나 세포하나도 내가 만들지 못한다. 태어나는 시간도, 삶의.. 2007. 5. 18.
회개와 신앙 길 가는 사람이 교통신호를 피해 갈 수 없듯이, 크리스찬은 회개를 피해서 신앙의 길을 갈수가 없다. 구약 성서의 예어자들이 회개를 외쳤다. 세례요한은 회개의 설교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외치심이 "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고.. 2007. 5. 18.
세가지 저울 김한영 목사 벨사살왕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보였다(단 5:27). 그래서 그날밤으로 죽임을 당했다. 내가 누구인지 거울앞에 앉아 물어 보면 나름대로 자화상을 그릴 수 있겠지만 평가 기준이나 척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니체는 자신을 백개의 요지경 거울앞에서 두개의 허무사이에 선 의.. 2007. 5. 14.
아벨의 피 인류사의 벽두에서 최초의 형제인 가인은 그 아우 아벨을 돌로 쳐 죽였다. 그 살인 동기는 시기 질투와 경쟁심에서 생긴 마음이었다. 가인은 그런 의미에서 인류 전체 의 대표자이며 우리 피속에 그의 피가 누구에게나 흐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아벨은 어떤가? 그 핏소리가 땅에서 부터 하나님께 호소.. 2007. 5. 14.
사랑과 죄 사랑과 죄 김한영 목사 죄(하말티아)라는 낱말은 본래 사격용어(射擊用語)로서 표적부적중(標的不的中)이란 뜻이 도덕적 부정으로 전용된 것이다. 인간이란 나와나, 나와 너, 나와 神의 인격적 삼각관계의 존재인 바 사랑의 정관계(正關係)가 미움의 탈관계(脫關係), 반관계(反關係), 무관.. 2007. 5. 14.
삶? 1. 인간의 진정한 삶은 죽음을 똑바로 응시하는데 있다. <하이 텍거> 2007. 5. 13.
믿음과 행위의 모순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하면서도 행실이 따르지 않는것은 육체적, 영적의 싸움에서 영혼이 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주님을 고백하면서도 행위가 수반되지 않음은 자신의 모순을 밝히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고백에 더불어 영적인 고뇌로 괴로워 하게 되는것이 인간의 성장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말씀.. 2007.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