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는 사람이 교통신호를 피해 갈 수 없듯이, 크리스찬은 회개를 피해서 신앙의 길을 갈수가 없다.
구약 성서의 예어자들이 회개를 외쳤다. 세례요한은 회개의 설교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외치심이 "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고 하셨다.
때로는 회개냐 멸망이냐(눅 13:1-5). 양자택일의 최후 통첩같이 준엄하게 오늘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베드로의 오순절의 첫 설교도 역시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으라는 것이 주제였다(행 2:38).
사도 바울도 아덴시에서의 지성인들에게 회개하고 예수 믿으라고 외친것을 잘 알고 있다. 그 결과 더러는 조롱하고 더러는 관심을 갖고 더러는 믿었다.
전(全) 인류는 죄의 생활에서 회개하고 예수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와야하는 탕자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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