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30년을 살면서 진흥청 옆 저수지가 모두들 "서호"저수지라고들 하기에 그런줄 알았는데 오늘 조깅하면서 정자가 있는곳으러 가서
잠시 쉬면서 안내문을 보니 원래 이름은 "축만제"(祝萬堤)이더군요. 새롭게 각인되여 이제부터 그렇게 불러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수심은
약 60cm 정도인데 잉어가 얼마나 많은지 헤엄치는 모습이 물살을 가르며 수천마리가 행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것이 무척 재미있다.
계절은 거스리지 못하는지 잠자리들이 날개를 건드려도 날지
않는것을 보니 넘 마음이 아프다. 벌써 한해가 이렇게 되는구나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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