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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형교회 목사들 "정당"설립한다.

by 해찬솔의 신학 2011. 8. 27.

 

 

 

 

                       한심한 대형교회들 정당설립


 

이제 교회 세력을 확장할 만큼 하고 물질도 풍부하고 시간은 많고 하니 정치에 뛰어드는 현상이 올 줄을 알았다. 오로지 교회는 신,구약 시대부터 정치에 개입하여 패망한 것을 보지도 못하고 설교는 않했는가? 교회는 오직 교회에 만족해야만 한다. 종말의 때가 점점 닥아오고 있음을 모든 기독교인들이 직시해야 할 것이다. 정당 설립의 목적이 구국이고, 애국이란것은 좋은 일이나 표면상의 명목뿐이다.

  교회들이 나라을 위한다고 하는것 보다 먼저 거울을 들고 우리의 자화상을 보아야 할것이다. 기독교의 정치부태, 저질 목사양성, 가짜 학위등 수많은 개혁을 기다리는 문제나 해결해야 할것이다.

 

                       기독교 인들이여 교회는 정치에 개입하면 분명 파문이 일고 패망한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직시합시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조용기(위 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금란교회 김홍도(아래) 목사 등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 목사들을 내세운 우파 성향의 기독교 정당 결성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공·친미를 표방하는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운동본부'(교회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최병두 목사)는 오는 29~31일 경기도 남양주 양수리수양관에서 '3000개 교회 초청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열기로 했다. 교회국민운동본부 쪽은 전국에서 90회 이상 강연대회를 해온 데 이어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3차례에 걸쳐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선 기독교 정당 결성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포럼을 주도한 청교도영성훈련원장 전광훈 목사는 "사회붕괴 현상이 심각해 한나라당 등 기존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둘 수 없어 교회가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10개 주제 토론이 목적이지만 마지막엔 기독당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전 목사는 또 "종북좌파들과 반기독교 세력들에 의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조용기 목사와 김홍도 목사 등 원로들이 기독교를 표방해 정당을 준비하려는 이들에 대해 사전 정지작업을 해주면 내가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목사 쪽은 이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했고, 김 목사 쪽은 "참석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기독당 창당과 관련해 다음주께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2008년 총선에서 기독당을 결성해 45만표를 득표해 5만여표 차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진출에 실패한 전 목사는 최근 모임에서 종북좌파 척결과 타 종교에 대한 대립각을 강화한 새로운 기독당 창당을 표방하고 있다.

교회국민운동본부가 조용기 목사, 김홍도 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 세명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찍어 배포한 포럼 홍보물을 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회 3000곳의 목회자들이 모여 △종북좌파들의 국가 부정과 적화 통일 △수쿠크법과 이슬람의 비정상적 포교 △북한의 인권문제 △동성연애법 △인터넷언론들의 교회 공격 △교회 부패와 세속화 △전교조 △교과서의 기독교 왜곡 등 10개 주제를 놓고 포럼을 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