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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나 그렇게 당신의 사랑이고 싶은데..

by 해찬솔의 신학 2009. 1. 5.


나 그렇게 당신의 사랑이고 싶은데 


눈을 잃어 아무것도 볼 수 없어도 좋으니
당신 한 사람 만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귀를 잃어 아무것도 들을 수 없어도 좋으니
당신 한 사람의 이야기에 만 귀 기울이고 싶습니다


입을 잃어 아무 말 할 수 없어도 좋으니
당신 한 사람의 부름에 만 대답하고 싶습니다 


뜨거운 심장을 잃어 차갑게 식어가도 좋으니
당신 한 사람의 가슴속에 만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당신의 사랑이고 싶은데...
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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