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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내가 사랑한 당신

by 해찬솔의 신학 2007. 10. 21.

 


 내가 사랑한 당신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내 마음 속에 꼭 꼭 숨겨 두고픈
한 사람이 내 안엔 있습니다..


그의 맑고 선한 눈빛이 좋아
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 깊숙히 넣어 두고..

보고플때마다 혼자만 살짝 꺼내어 보는
한 사람이 내 안엔 있습니다..


그런 그대가 좋아
밤마다 찾아오는 사랑의 목마름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을 고스란히
가슴 안에 지어진 나만의 집 속에
두어 버린 한 사람이 내안엔 있습니다..


그런 그대를
너무도 사랑하지만..

지금은 함께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같이 할 수 있는 나날들을 먼 훗날 꿈꾸며..

그대와 내가 나눈 소중한 사랑이
헐벗지 않도록 고이 간직해 두고픈 
한 사람이 내 안엔 있습니다 ..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내 가슴 깊이 간직 해 두고픈
그렇게 ..

내안에 사랑이란 집을 지어버린 
한 사람이 내 안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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