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삼성 SDI 초슬림 AMOLED 개발
by 해찬솔의 신학
2007. 5. 17.
삼성SDI 초슬림 AMOLED 개발
명함 한 장 두께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개발됐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0.52㎜ 두께의 2.2인치 AMOLED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SDI는 이 제품을 올 3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어서 하반기부터 이를 채택한 5㎜ 안팎의 초슬림 휴대폰도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이 제품의 두께는 삼성SDI가 올해 초 개발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LCD모듈 0.74㎜보다 0.22㎜ 더 얇다. 특히 현재 양산 가능한 1.7㎜ LCD모듈 두께의 3분의 1밖에 안 된다고 삼성SDI는 설명했다.
삼성SDI AMOLED사업팀장 유의진 상무는 “이 제품은 3분기 AMOLED라인 양산과 함께 바로 상용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펼쳐진 패널 두께 경쟁의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2007년 5월 17일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517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