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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성서의 모세 미라발견

by 해찬솔의 신학 2007. 5. 12.

 

            본 글은 신문내용 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1994년 4월 30일 조선일보)

 

 구약 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에 지도자인 모세의 시신이

시나이 반도의 시나이 산에서 완벽한 미라 상태로 발견돼 성서의

신비를 푸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미국의

선지(紙)가 보도해 화제.

 이 신문에 따르면 시나이 반도에서 고적 발굴 작업을 하던 영국

고고학자들이 모세가 신으로 부터 십계명을 받았다고 하는 시나

이산에 해발  2250m 지점 지하무덤에서 미라를 발굴했다는 것.

 발굴당시 미라는 머리카락과 수염, 옷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완벽한 상태였으며 "모세, 사악한 파라오를 멸망시키고 동포들

을 노예생활로 부터 벗어나도록 이끌었던 용감한 지도자 이며

신의 메신져" 라고 고대 히브리어로 씌여진 돌판위에 누워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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