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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취미

장흥군 정남진의 편백숲 우드랜드

by 해찬솔의 신학 2011. 5. 22.

 

 

 

                                      

 

                                전남 장흥군 의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지난 장흥군 의 "천관산"을 등산하기 전에 동생의 안내로 정남진 편백숲 우르랜드를 걸어 보았다. 정말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들어서서 향내가 그윽한 것이 산 주위를 '김태연'목사님과 배낭을 메고 소곤대면서 2시간 정도 거닐어 보았다. 이곳엔 연인들이 가기에 정말 좋으며 숙박시설로 일품으로 항상 예약손님으로 만원사례를 이룬다.

 장흥군에서 승용차로 약 15분 정도 달리면 국도 옆에 주차 시설도 아주 좋은 편이다. 사랑하는 그이와 장흥3합을 먹고 잠은 이곳에서 청해보는것도 운치있을 것이다.

카메라에 담은것을 깜박잊고 이제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숲은 복잡한 머리와 각종 매연이 쌓인 호흡기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단돈 1천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는 휴양림을 테마별로 취재했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찾기 좋은 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 치유 휴양림

1 피톤치드의 최강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청이 국내 최초로 치유의 숲으로 지정한 이곳에 발을 디디면 여느 곳보다 시원한 숲 속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이 냄새가 바로 피톤치드다. 각종 유해균을 살균해주는 피톤치드는 침엽수에서, 그중에서도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톤치드의 효과를 높이려면 공기와 피부의 접촉면이 넓어야 한다. 이 점에 착안해서 우드랜드는 반(半)누드 숲을 조성했다. 휴양림 내부에 있는 1만9천8백34㎡(6천 평) 규모의 누드 삼림욕장은 아왜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입구 쪽은 대나무발이 높게 쳐져 있어 외부 시선을 차단하고 사용자들이 최대한 편한 복장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조성돼 있다. 숲 안에 있는 통나무집을 숙소로 이용할 수도 있다.

* 위치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