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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은밀하게 구제하라

by 해찬솔의 신학 2007. 12. 26.

                                                          은밀하게 구제하라.

 

                                                                                                               글쓴이 김한영 목사

 

 주님의 교훈가운데 구제(對他行動)할때에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하게 하라(마 6:4).

기도(對神行動)할때 골방에서 은밀히 하고(마 6:6), 금식(對自行動)할때 은밀히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현대의 특성가운데 하나는 선전과잉이다. 예술도 도덕행위나 종교 까지도 상품화되어 과잉선전되고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 현전에서 행하는 것이지 사람의 평가나 ,인기, 수입을 의식해서는 안된다.

 

 순수한 내면생활은 99%가 주님과 나만의 은밀한 시공(時空)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종교적 공명심은 매우 위험한 것이며 설교와 간증과 노래와 기도와 금식, 헌금, 업적들 하나하나가 종교시장의 상품이나 종교극장의 종교 배우의 분장연출같이 될 위험성이 다분히 있다.

 

 주님과 나만의 밀실의 폭을 넓혀서 경건되고 신령한 것들을 심장처럼 지니고, 종자처럼, 뿌리처럼 땅속에 고히 묻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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