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4일 (토) 08:35 MBC뉴스
끈달린 쓰레기봉투
[뉴스투데이]
● 앵커: 쓰레기 봉투도 진화를 하는 모양입니다.
쓰레기를 내다 버리기 쉽도록 끈 달린 쓰레기봉투가 나왔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 기자: 전업주부 최순자 씨는 최근에 큰 걱정거리가 하나 줄었습니다.
새로 나온 끈 달린 쓰레기봉투 때문입니다.
봉투를 묶었다풀었다 하기가 쉽기 때문에 악취나 이물질 발생이 적고 내다 버리기도 한결 쉬워졌습니다.
● 인터뷰: 갖다 버릴 때 날개형은 묶어야 하니까 손에 지저분한 것이 묻잖아요.
며칠씩 방치해뒀다...
그런데 끈형은 손가락으로 걸어서 들어서 그냥 걸고 가서 버리니까 편리한 면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기자: 특히 쓰레기봉투를 일주일 이상 집안에 둬야 하는 1인 가구에서 끈 달린 쓰레기봉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저같이 혼자 사는 사람인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별로 안 나오는 편이어서 이런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이런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있으면 굉장히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 기자: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쓰레기봉투값이 약간 인상될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기존 봉투에 비해 쓰레기를 많이 담을 수 없다는 게 약점입니다.
또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는 무게를 못이겨 끈이 끊어질 때도 있습니다.
현재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도입한 이 봉투는 그 가운데 5곳만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공공기관에서만 시범 활용되고 있습니다.
● 앵커: 쓰레기 봉투도 진화를 하는 모양입니다.
쓰레기를 내다 버리기 쉽도록 끈 달린 쓰레기봉투가 나왔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 기자: 전업주부 최순자 씨는 최근에 큰 걱정거리가 하나 줄었습니다.
새로 나온 끈 달린 쓰레기봉투 때문입니다.
봉투를 묶었다풀었다 하기가 쉽기 때문에 악취나 이물질 발생이 적고 내다 버리기도 한결 쉬워졌습니다.
● 인터뷰: 갖다 버릴 때 날개형은 묶어야 하니까 손에 지저분한 것이 묻잖아요.
며칠씩 방치해뒀다...
그런데 끈형은 손가락으로 걸어서 들어서 그냥 걸고 가서 버리니까 편리한 면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기자: 특히 쓰레기봉투를 일주일 이상 집안에 둬야 하는 1인 가구에서 끈 달린 쓰레기봉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저같이 혼자 사는 사람인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별로 안 나오는 편이어서 이런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이런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있으면 굉장히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요.
● 기자: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쓰레기봉투값이 약간 인상될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기존 봉투에 비해 쓰레기를 많이 담을 수 없다는 게 약점입니다.
또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는 무게를 못이겨 끈이 끊어질 때도 있습니다.
현재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도입한 이 봉투는 그 가운데 5곳만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고 대부분 공공기관에서만 시범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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