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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역줄나무

by 해찬솔의 신학 2007. 7. 2.

 

 

 

 

 

 

 

 

 

 

미역줄나무 : 노박덩굴과, 갈잎덩굴나무(낙엽만목)

 

이 식물은 비교적 쉽게 동정했습니다.

사진 속 특성과 자료의 설명이 잘 일치했거든요.

그러고 보면 사진은 일단 요모조모 많이 찍어오고 볼 일입니다.

 

가지가 적갈색으로 작은 돌기가 촘촘히 나고 5줄로 모가 집니다.

사진 속에서는 모 부분이 선명하게 나타나질 않고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는 물론이고 잎 뒷면 중앙 잎맥까지도 붉은색이 도는군요.

2년생 가지는 흑갈색입니다.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백록색 꽃이 많이 달립니다.

꽃받침조각,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씩이며 암술은 1개입니다

씨방이 세모꼴인 것이 사진 속에서 확연히 보입니다.

 

벋어 나가는 덩굴이 튼튼한 것이 마치 미역 고갱이 같이 생겼다 하여 미역줄나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일명 메역순나무라고도 합니다.

 

 

출처 : 미역줄나무
글쓴이 : 심자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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