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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영원한 첫사랑

by 해찬솔의 신학 2008. 1. 22.

 

 

                                                    영원한 첫 사랑

                                                                                                                                김한영 목사

 

 

     소월은 몇억년을 밤마다 뜨는 달에게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고 볼때 마다 새로운 달에 대한 그리움을 읇는다.

  예수님과 크리스챤 사이는 순간마다 호홉마다 사건 마다 영원히 새롭게 체험(體驗) 되는 감탄사(感歎詞)가 있다.

 "주여, 당신이 그토록 사랑인줄을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온 우주에 사랑할 사람이라고는 나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랑은 질적(質的)으로 세상(世上)에는 없는 절대(絶對)새것이며, 영원한 첫사랑이며, 이브의 처녀성(處女性) 같은 새것이며, 개봉안된 사랑의 편지며 주님과 내가 함께쓰는 일기책이며,함께부르는 노래이고 나는 날마다 새롭게 그에 생명을 잉태하는 신부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못할 일이 없

      느니라 하시니.(막9:23)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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