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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실내 감시하는 "홈 모니터링"

by 해찬솔의 신학 2014. 2. 21.

 

 

 

실내의 모든 상황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센서'

 

바야흐로 '스마트 홈'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스마트 TV를 시작으로 모든 기기들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 LG가 개발한 '홈챗'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모든 가전 제품들과 대화도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집에 있는 모든 기기들이 하나둘씩 스마트폰117과의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전자제품들이 스마트폰으로 켜지기 시작하더니 LED전구, 현관문, 보일러까지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되고 있다.

실내의 모든 상황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센서'

이제 스마트폰117은 단순히 통화와 게임을 즐기는 모바일 기기의 수준을 넘어 집까지 조종할 수 있는 만능 컨트롤러의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 미국의 Quirky와 GE는 공동으로 집안 모든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센서'를 출시했다. 'Spotter Sense'라는 이름의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온도, 빛의 조도, 공기 오염, 습도, 소음 수준 등 다양한 실내 상황을 즉시 감지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주는 제품이다. 예를 들면, 방의 온도가 너무 춥거나 또는 너무 더울 때 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실내의 모든 상황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센서'

또한 연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화재 위험이 있을 시 이를 즉시 스마트폰117으로 알려주어 대피하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음성 인식 기능으로 아기 울음 소리를 즉시 인식하여 엄마를 호출할 수 있고, 부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소리도 즉시 분별하여 경고도 해준다.

실내의 모든 상황을 감지하는 '홈 모니터링 센서'

이러한 모든 기능들을 수행하는 이 제품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여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주부들에게 얼마나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가 이 제품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쉽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