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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선택?

by 해찬솔의 신학 2013. 9. 18.

 

 

 

 

                                    '식기세척기' 어떤 제품을 고를까      

                                      

 

[이버즈 구매가이드] 주부들의 최대 고민거리는 설거지다. 잠시만 미뤄두면 설거지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이기 마련. 이런 고민으로부터 해방 시켜준 제품이 '식기 세척기'다. 한 달 뒤면 돌아오는 추석에 주부들의 '뒷정리'스트레스를 덜어주기에도 적당한 제품이다. 식기 세척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손 세척보다 물이 적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세척기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구매에 있어 신중을 기하게 된다. 식기세척기를 고르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또 주요 제품들은 무엇이 있을까.

[Market Trend] 이것만은 기억하자. 식기세척기를 고르는 '4가지' 포인트

주부라면 한 번쯤은 식기세척기 구매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가격 탓에 결정에 더욱 신중해진다.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려면 제품을 고르는 기준이 필요하다. 식기세척기 구매 포인트는 크게 4가지다.

◆ 용량 대비 구조의 효율성 : 식기 세척기는 6인용, 8인용, 12인용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용량이 같다고 해서 구조가 동일한 건 아니다. 납작한 그릇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이 있는 반면, 냄비 공간이 따로 마련된 제품도 있다. 구매 전 가정에서 사용 중인 식기의 종류를 살펴봐야 한다. 식습관이나 선호하는 음식에 따라 식기의 종류가 다르다. 이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 세척-살균-건조 기능 : 식기세척기의 기본은 세척력이다. 세척 방법 및 코스의 종류를 주의 깊게 알아봐야 한다. 시중에 나온 제품들 중엔 기름기 집중 세척과 단시간 세척 기능이 따로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이밖에 살균과 건조는 어떤 단계로 이루어지는 지도 꼼꼼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 유지비 : 여느 가전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제품 구매를 했다고 끝이 아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 및 1회 물 사용량을 봐야한다. 대기전력이 얼마나 드는지도 관건이다.

◆ 조작의 편리성 :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다 해도 사용법이 어렵다면 활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기가 복잡하진 않은지 꼭 확인해야 한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버튼 조작법을 살피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내제품]

▲왼쪽부터 동양매직 6인용 DWA1670P, 12인용 DWA-3320D

동양매직 6인용 식기세척기 ‘DWA1670P’는 20분 세척으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했다. ‘간편세척''빠른세척''강력세척''일반세척'총 네 가지 세척 기능이 있다. 간편 세척은 20분에 완료되는 코스로 단시간에 세척해야 할 경우 사용한다. 빠른 세척은 49분 코스로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한다. 강력세척은 기름기가 많거나 오염 정도가 심한 식기를 세척할 때 사용한다. 일반 세척은 시간에 여유가 있는 경우 에너지 소비량을 최저로 진행하는 코스다. 128분이 소요된다. 고온 헹굼과 열풍 건조를 통해 살균·건조해준다. 건조만 원할 땐 별도의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위생보관 기능도 있다. UV 자외선 램프가 있어 위생적으로 식기를 보관해준다. 1회 전기사용량은 다리미를 다리는 정도와 유사한 0.55kWh다. 1회 물 사용량은 8.5L 수준. 주요 기능들이 원터치 방식이라 사용이 간단하다.

동양매직의 12인용 ‘DWA-3320D’는 세척-살균-건조의 삼박자가 고르게 갖춰진 제품이다. 하단의 초강력 분사기와 상단의 원형 물살 및 천장 샤워로 그릇의 모양과 상관없이 깨끗한 세척을 해준다. 80℃의 고온으로 바이러스, 대장균, 곰팡이 등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 내부에 남아있는 뜨거운 열을 응축시켜 건조시킨다. 외부로 열이 유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표준세척’‘강력세척’‘절전세척’‘초간펵세척’‘간이세척’‘위생건조’기능이 있다. 1회 전기 사용량은0.88kWh, 1회 물 사용량은 12.7L다. 1/2 분리 세척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왼쪽부터 LG전자 6인용 D0633WFK, 12인용 D1265MF1

LG의 6인용 식기세척기 ‘D0633WFK’ 역시 살균 건조기 일체형이다. 하단에서 강력한 폭포물살을 교대로 분사한다. 벽면에서도 물살이 나와 깨끗한 세척이 가능하다. 80℃의 고온으로 유해균을 잡아준다. 또 열풍 건조 방식으로 식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완벽하게 없애준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어떤 주방 구조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1회 소비전력량은 0.82 kWh, 물 사용량은 7.7L이다. 원터치 오픈형에 세척 확인창이 따로 있어 더욱 편리하다.

12인용 식기세척기 ‘D1265MF1’는 슬림한 DD모터를 채용해 내부 공간을 넓혔다. 또한 저진동, 저소음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선반의 높이가 조절되며, 매직접시꽂이가 따로 존재한다. 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접시사이즈가 무려 31cm다. 상·하 분리세척은 물론 물살 세기도 각각 조절이 가능하다. 섬세 물살, 표준 물살, 강력 물산 3단계 맞춤 세척이다. 고온 세척과 동시에 UV 자외선 살균 램프를 사용해 세균 증식을 철저하게 차단한다. 세제함이 원터치라 편리하며 3중 누수차단으로 안전하다.1회 전기사용량은 0.98kHh, 물 사용량은 10.3L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해외제품]

▲왼쪽부터 12인용 지멘스 SN25E230EA, 14인용 밀레 G5510SC

지멘스 ‘SN25E230EA’는 히터가 제품 하단에 있어 플라스틱류가 변형되지 않는다. 실내고와 상단 바구니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큰 그릇도 세척하기 좋다. 아시아 식문화를 고려해 젓가락 보관함도 별도로 있다. 구조의 효율성이 돋보인다. 부메랑형 물 분사로 물살이 서로 겹치지 않는다. 5가지 세척 프로그램이 있다. ‘70℃ 강력세척’‘65℃ 보통세척’‘50℃ 경제세척’‘40℃ 섬세세척’‘45℃ 빠른세척’이 바로 그것. 열 교환 기술을 통해 유해공기를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 한다. 5단계 방음처리로 밤 늦게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염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센서가 있어 사용 후 깨끗한 물은 재사용된다. 매번 4.5L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50℃ 경제세척 기준으로 전기 사용량은 1.05kWh, 물 사용량은 12L다.

밀레의 ‘G5510SC’는 14인용으로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한다. 바스켓 디자인이 돋보인다. 수저전용 통이 따로 존재하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그릇과 접시부터 냄비와 팬까지 세척할 수 있다. 유리 식기 꽂이도 별도로 있다. 깊이조절 뿐만 아니라 좌우 이동도 가능하다. 순환식 세척 시스템으로 30초 간격으로 상·하단 분사기와 중앙 분사기가 번갈아가며 물을 뿌려준다. ‘오토센서세척’엔 건조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밖에 ‘40℃ 신속세척’‘섬세세척’‘에너지 절약’‘50℃ 간편세척’‘75℃ 강력세척’ 프로그램이 있다. 실기를 불린 후 세척하기 때문에 물 사용량이 크게 절약된다. 전기 사용량은 1.02kWh, 물 사용량은 13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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