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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내설악 순례의 길

by 해찬솔의 신학 2012. 8. 7.

 

 설악산을 가는 길목으로 가평을 지나 홍천을 지나고, 인제군 원대리를 접어들면서 산림이 울창함에 경탄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그냥 지날 수 없어 길가에 차를 주차한 사람들이 있기에 뒤에서 배경을 삼아 담았다.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진동계곡을 거슬러 차량도 숨이차서 헐떡거리면서 정상에 닿으니 발전소가 보인다.  이곳의 정상은 산정상에 저수탱크를 만들어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특수한 발전소였다. 방동리에서 올라갈때는 햇빛이 쨍하던 날씨인데 이곳은 연무와 이슬비가 내리는 기온차이로 추위를 느끼면서 한컷을 담았다. 고산지대라서 기온을 차이가 심하고 기압의 차이로 귀가 멍멍하기도 하였다.

 

 

 발전소를 지나 양양시내를 거쳐 속초시 대포항의 많은 생선횟집에 들려 너무도 아름답고, 채색이 특한 어린 복어가 있어서 담아 보았다.

 

 

 

 위에 작은 복어가 있는 대포항의  주위에 수많은 횟집이 이색적이라서 찍어보았다. 관광객이 많았고 바닷가의 비린내가 코를 자극하면서 추위마져 느낀 이상기후였다.

 

 

 

 좌측은 초등학교 동창인 방동에 거주하는  조만길씨와 순천에서 새벽 5시에 수원에 도착하여 방동 휴양림과 방동약수를 맛보고 대포항 횟집에 마주앉은 정겨운 분들이다.

특이하게 사진을 찍고 보니 옆의 아가씨 뒷태가 더 멋진걸요.ㅎㅎㅎㅎ

 

 

 나는 회를 별로 안먹었는데 너무나 사랑하는 두분이 맛있게 흡입하기에 나도 용기를 내서 흡입을 해보니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그래도 비위가 약해서 힘들게 먹었다.

 

 

 순천의 어르신 날개님의 멋진 포즈가 동심의 어린이 같이 아름답기만 했다. 이 사진은 홍천을 지나 신남에서 원대리로 가는 노상에서 풍광이 좋아 잠시 쉬며 담았다.

 

 

 화폭이 좁아서 밀림같은 수목을 다 담을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방동약수에 닿아서 젊은 이들이 삼삼오오 짝을지어 자연림속으로 가고 있다. 우리 일행3명은 이 길을 정상까지 도보로 들어갔다. 우측의 남자 두사람이 우리 일행이다.

 

 

 

 나와 방동의 조만길 친구와 약수를 마신후 포즈, 근데 어케 나는 임신부 모습이다.ㅎㅎㅎㅎ 옆에 두 관광객이 서있는 가운데 검은 홀이 그 좋다는 약수우물이다.

 

 

 기분에 취해 마침 옆에 지나는 중년 부인에게 부탁하여 세명이 처음으로 약수앞에 포즈를 .....

 

 

 어메 이 부인네 한장 더 찍었네요. ㅎㅎㅎㅎ 진작 그 여인은 찍어오질 못했다.ㅎㅎㅎ

 

 

 이제 약수터를 좌측으로 하고 비포장 도로를 끼고 약 20분간 차량으로 오르니 "방태산 자연 휴양림"이란 이정표가 보인다. 근대 우측하단엔 순천 날개님의 두상만 찍혔네요.ㅎㅎㅎㅎ

 

 

 방태산 휴양림에 도착하니 매표소가 가로 막아서 입장권을 구입코져 했더니 방동친구가 매표소에서 뭔가를 이야기 하니 입장권 없이 통과했다.ㅎㅎㅎ

 

 

 방태산 휴양림으로 가는도중 관광객을 찍으니 워낙 산림이 울창하고 햇빛이 가려져서 사진마져 검게 보이고, 추워서 몸이 움츠려 들었다.

 

 

 

 방태산 휴양림들 걸어가다보니 어머? 옆 산에서 커다란 바위가 떨어져서 통행로를 가로막고 있다. 이 두분이 날이 더우니 좀 이상해 보이죠?ㅎㅎㅎㅎ

 

 

 방동의 친구가 계곡 에서 목욕을 하기 위해 옷을 벗으려고 폼 잡고있다.ㅎㅎ

 

 

 무척이나 시원한 모습, 여인들이 지나는 곳에 이런 ....ㅎㅎㅎ

 

 

 순천의 날개님은 육체를 들어내기 싫어서 종아리만 걷고 물에서 .ㅎㅎㅎㅎ 귀한 육체이신가봐요.ㅎㅎㅎ 뭐 별로 같은데.....ㅎㅎㅎ

 

 

 계곡의 상류층을 밑에서 담아보았다.

 

 

 팬티 바람에 폭포앞에서 목깡을 하지않고 뭘하시나 했더니 기도하는것 같군요. 다 벗구 기도하는것 같은데 팬티는 반만 젓었네요.ㅎㅎㅎ

 

 

 

 미국의 영화배우 "카크다크라스" 보다 더 멋지지요?  안그렇다고 하시면 안목이 없으신 분이죠.ㅎㅎㅎ

 

 

상류에서 하류를 보면서...

 

 

검은색티의 저와 친구의 뒷태.ㅎㅎㅎ

 

 

 

 

 

 

 

 

 

 

 

 

 

 

 

 

 

         편집후기 :  편집후기라기 보다는 여행문 후기 라고 할까요? 내설악 구석구석 구경을 하고 댐을거쳐 양양군으로 거처 속초 설악산 입구에 가서 순천 "날개"님이 설악산 구경을 처음하시고, 설악 케이블카를 못 타보셔서 큰 마음을 먹고 입구에 도착하니 다른곳은 해가 반짝 나는데 이곳은 엄척 비가 내려서 그래도 혹시나 하구 입장권을 5천원을 주고 주차를 하여 기다렸으나 계속되는 비로 인해서 그냥 하산하여 횟집으로 간것이 음식먹는 기쁨보다 못 모신 것에 마음이 좋치를 않고 "날개"어르신께 송구스럽기도 해서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멀리 순천에서 이곳 부족한 저를 보시고 오신분인데... 그러나 바로 마음을 잡은것은 이런현상도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가 하고 애써 스스로 위로받았다. 정말 설악산은 이곳을 구경해야만 할것 같다. 인파도 적고 차량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띠엄띠엄 다니고 산림이 울창하며, 차가운 물이 인상적인 곳으로 더우기 방동약수와, "방동 막국수" 맛이 일품으로 1박2일에 나왔던 곳이라 산골짝 음식점인데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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