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옥상 마당에 붉은 프라스틱 통에 올 봄 멀리 산에서 낙옆이 썩은
옥토를 퍼다 붓고 호박 싹이 어디서 쏙 올라왔기에 3뿌리를 심어보았더니
겨우 탁구공만한 호박이 2개가 달렸어요. 가을까지 키워 봐야지요.ㅎㅎ
(휴대용 디카 sony 모델 "dsc wx7)
(렌즈 : f:2.6, 화소수 16.2만 화소사용)
아래 감나무와 같이 옆에 심었는데 이 호두 나무도 2층 높이의 거목이 되었군요
호두가 몇구루의 나무가 있는데 이놈도 얼마나 결실 했는지 탐스럽습니다.
그런데 모과나무가 아주 거목인데 2년째 열매가 서너개밖엔 안달렸어요. 잎이 1/3정도는
떨어지면서요. 넘 애처럽습니다. 도심에 살다보니 과수목에 비료도 못주고 해서 무척 맘 아프군요
감나무가 너무나 커서 2층 옥상에 올라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어찌나 많이 달렸는지 올해는 풍년이 될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
위의 호박이 이제 축구공만하군요.ㅎㅎㅎ
자연의 신비이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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