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때 보아야 안다.
글 : 김한영 목사
교양이란 인격의 위장술이라고 누군가가 말한 바 있거니와 인간은 다양한 의상과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적라(赤裸)의 내적 자아(內的自我)가 하나님 앞에 노출될때 까지는 자신 조차도 자신에게 비밀을 가지려고 하는것이 인간이다.
초년(初年)에 고생한 사람이 말년에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일생을 팔자좋게 살던 사람이 죽을때 비참하게 죽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인생은 죽음에서 끝난것이 아니다.
일생을 팔자좋고 인간 우등생으로 살아서 역사와 기념비에 새겨진 사람도 하나님이 비밀의 뚜껑을 여는날 " 산아 무너져라, 바윗돌아 나를 가리워라" 하고 쥐구멍을 찾는 일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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