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인체유해논란 첨가제 사용 중단"
콜라콜라는 우선 오는 8월까지 '다이어트 콜라' 제품에 E211의 사용을 중단할 방침이다.
콜라콜라 측은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분까지 E211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라면서 그러나 환타와 닥터 페퍼 등과 같은 제품에는 이를 대체할만한 첨가제가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211은 환타, 닥터 페퍼, 펩시 맥스 등의 탄산음료 제품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며 자연 상태에서 일부 과일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E211이 행동장애나 DNA 손상을 야기하는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안전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신문은 앞서 영국 셰필드대 화학전문가인 피터 파이퍼 교수가 효모균에 대한 E211의 영향을 연구한 결과 E211이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내를 완전히 비활성화한다는 점에서 DNA에 해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었다.
영국 식품표준청(FSA)과 유럽연합(EU)은 E211의 사용을 승인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세계보건기구(WHO)는 E211이 안전하다고 결론지으면서도 이를 입증하는 과학은 제한적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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