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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삼나무로 만든 후지쯔 노트북 출시

by 해찬솔의 신학 2008. 4. 14.

       

 

             삼나무로 만든 후지쯔 노트북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8.04.14 10:52


[쇼핑저널 버즈]
후지쯔( www.fujitsu.com )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재팬디자인2008(Japan Design 2008 Innovation) 행사 기간 중 일명 옥수수 노트북과 나무 노트북을 선보였다.

후지쯔는 이미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08에서 옥수수 노트북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 제품은 옥수수를 원료 삼아 식물성 플라스틱을 만든 다음 이 플라스틱을 노트북 틀로 쓴 것. 실제 일본에서도 FMV-BIBLO NX95Y/D라는 모델명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옥수수 노트북은 지난 CES에서 공개했던 것보다 활용도를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더 눈길을 끄는 건 나무 노트북. 식물성 플라스틱과 실제 나무를 섞은 재질로 만들었는데 셸(Shell) 부착 타입을 택한 빼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수스가 선보였던 대나무 노트북과 더불어 노트북 재질에 나무를 트렌드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상용 버전은 아니며 프로토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