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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컴퓨터의 대용량 순식간에 옮긴다.

by 해찬솔의 신학 2008. 12. 12.

    대용량 자료 순식간에 옮기는 디코타 링크 케이블

 

1. 메모리 없이 링크 케이블로 자료를 옮긴다


 백업을 목적으로 PC에 담긴 파일을 제법 용량이 큰 USB 메모리에 옮겨 담아본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용량이 작은 파일의 경우 짧은 시간안에 자료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용량 파일의 경우 30분은 고사하고, 한시간 가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여기에 자료를 옮기는 중에 다른 작업을 진행한다면 메모리에 옮기는데 시간은 그만큼 늘어나게 마련이다. 때문에 용량이 큰 파일을 이동시킬 때에는 되도록 다른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자료를 최대한 빨리 옮길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은 뭐든지 '빨리 빨리'를 외치는지라 자료 역시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답답하기 마련이다.


 태블릿업체 디코타에서 PC와 PC간에 별도의 메모리 없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옮겨 담을 수 있는 링크 케이블을 출시했다. 디코타 링크 케이블은 대용량은 파일을 메모리나 외장HDD에 옮겨 담을 때 소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이다.

 

 

 

 

 본 리뷰는 베타뉴스에서 제공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이어지는 기사 '2. 대용량 자료 순식간에 '뚝딱' 옮겨진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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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용량 자료 순식간에 '뚝딱' 옮겨진다


이동성 갖춘 디코타 링크 케이블  


디코타에서 선보인 데이터 링크 케이블은 PC와 PC를 직접 연결해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자료를 옮겨 담는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하도록 단촐하게 구성하고 있다. 링크 케이블과 연결 케이블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휴대용 USB 메모리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휴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USB 방식으로 연결이 쉽고, 편리다.  


USB 연결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연결 및 사용할 수 있다. 연결 케이블도 다소 짧은 것이 아쉽지만 노트북과 노트북을 연결하거나 홈시어터PC와 노트북을 연결하는 데에는 불편함없이 쓸 수 있을 정도의 길이를 제공한다.


두 대의 PC를 링크 케이블을 통해 연결한다.   


자료를 이동하고자 하는 PC와 자료가 담긴 PC를 디코타 링크 케이블을 이용해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노트북 대 노트북일 경우 사진에서와 같이 링크 케이블만으로 연결이 가능하지만 노트북과 데스크톱PC를 연결할 경우에는 제품과 함께 담은 연결 케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두 PC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자료이동을 위한 화면창이 뜬다.  


데이터를 이동하고자 하는 PC와 PC를 디코타 링크 케이블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두 대의 PC에 각각 위 화면과 같이 뜬다. 두 개의 폴더가 위아래로 나뉘어 지는데 상단부 폴더의 기존 PC본체의 폴더가 생성되며, 하단부에는 옮겨오고자 하는 파일을 담고 있는 PC의 전체 폴더가 생성된다.


파일 이동을 위해서 읽기 전용 공유를 해제해야 한다.  


파일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읽기 전용으로 공유를 해제해줘야 한다.


대용량 파일도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10메가 용량의 포토샵 CS3의 전송속도를 확인해보기로 하자.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3초가 되지 않는 짧은 순간에 5메가 이상의 자료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디코타 링크 케이블 = 디코타에서 출시한 링크 케이블은 대용량 데이터를 옮길 때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이다. USB 2.0의 스피드를 그대로 제공해 10MB 용량의 데이터도 5초 안에 이동시킨다.


메모리나 외장 HDD에 옮겨 담기위해 하루종일 걸린 시간을 1/3으로 줄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디코타 링크 케이블에 관심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