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HP는 △용량이 적지만 저렴한 표준형(Standard) △비싸지만 대용량이고 장당 출력 비용도 줄인 가치형(Value) △전문 사진사처럼 특정 이용자에 최적화된 전문형(Specialty) 등으로 잉크 제품군을 다양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출력을 많이 하지 않는 소비자는 굳이 비싼 잉크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다출력 이용자들에게도 가치형 잉크는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이다. 물론 이번 정책 변화로 HP 잉크의 가격 자체가 내려간 것은 아니다. 또 가장 싼 표준형조차 코닥의 잉크보다는 비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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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프린터 이용자들은 바뀐 정책의 혜택을 보지도 못한다. 하지만, HP가 프린터마다 한 종류의 호환 잉크만을 공급하던 기존 정책에 변화를 줬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이유야 어찌됐건 HP가 소비자들의 의중을 살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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