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구루 중 한그루도 다 수확하지를 못하고 오후엔 파 김치가 되었답니다.ㅎㅎㅎ
서재 앞마당이 어지럽습니다.
서재 앞 마당에 다른 한곳에 한 무더기 있답니다.
한 해 동안 자란 곁가지들을 다듬기는 했는데 도심에서 어디에
어떻게 처리하여 버릴지 고민하다가 조각내서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렸더니 대 봉투에 7개나 되더군요. 봉투값이 감 값보다 ㅎㅎㅎㅎㅎ
서재의 지붕위에서 추수를 했습니다. 수확하는 기구가 있어서 한결 편했습니다
아직도 따낸 감보다 나무에 달린 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