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인쇄 지원하는 디스크 출시(M-디스크)

 

 

 

 

 

디지털존(www.dzonei.kr)이 표면인쇄가 가능하며 한번 기록하면 영구 보관할 수 있는 ‘M-디스크(M-DISC)’ 프린터블을 출시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M-디스크는 미국 밀레니어터(Millenniata)사가 개발한 광학 미디어다. 레이저로 디스크표면을 조각해 빛, 열, 습기 등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표면은 고광택으로 처리돼 깔끔한 인쇄가 가능하며 DVD 프린트가 지원되는 프린터에서 일반 CD나 DVD처럼 인쇄할 수 있다. 저장용량은 4.7GB이며 DVD+R 읽기 16배속, 쓰기 4배속을 지원한다. 50장짜리 벌크 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한편 디지털존은 CD·DVD 복사기, CD프린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디지털존 제품뿐 아니라 경쟁사 제품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고장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제품까지 보상판매가 진행된다.

기존에 쓰던 복사기가 한번에 8장 이상 복사가 가능할 경우 10만원을, 7장 이하이면 5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CD프린터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디존아이 NK50V’를 구입하면 20만원대 엡손 R290 프린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한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디존아이 프린터블 글로시 DVD를 제품 모델에 따라 50장 또는 100장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