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웃겨서.ㅎㅎㅎ

화장실에서....     남자용4칸 여자용4칸이 나란히 붙어 있는 공용화장실이 있었다.   어느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너무 볼일이 급한데 다른 칸은 모두 사람이 있어서 하는수 없이 남자용 화장실과 붙어있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잠시후 옆에 남자용 화장실에서 "안녕하세요?" 라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자는 화장실에서 말을 거는 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 무시하려고 했지만, 너무 예의바르게 물어오는 남자의 목소리에 하는수 없이   대답을 해주었다. 그랬더니 ...또..   "식사는 하셨어요?"  하고서는 정중히 물어오는 것이다..   여자는 심히 황당했지만, 정중히 물어오는 말에 정성껏 대답 해주었다.   그러자... 옆칸에 남자 왈     " 형 . 내가 있다가 다시 전화할게, 자꾸 옆에서 대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