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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비경

by 해찬솔의 신학 2009. 6. 28.
오륙도의 비경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2호이다.

부산만의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으며, 총면적은 0.019㎢이다.

승두말에서부터 우삭도(방패섬:높이 32m)·수리섬(32m)·송곳섬(37m)·굴섬(68m)·

등대섬(밭섬:28m) 등 5개의 해식 이암(離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간빙기 이전까지는 육지인 승두말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었으나,

간빙기 이후 수직적인 파식작용으로 절리면(節理面)을 따라 해식동이 생기고,

이것이 더욱 확대되면서 해식 이암으로 분리되어 지금처럼 5개의 섬이 되었다.

동시에 구성암석의 굳기에 따라 차별침식이 수평적으로 진행되어

섬들이 모두 파식대를 쌓아 올린 듯하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간조시에는 1개의 섬이었다가,

조시에 바닷물에 의해 2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보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며,

〈동래부지 東萊府誌〉에도 오륙도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불러온 것으로 여겨진다.

부산항의 관문으로 등대섬에 유인등대가 있고,

나머지 섬에는 무인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부산광역시의 상징이며, 경승지로 유명하다.

오륙도를 일주하는 관광유람선이 남구 민락동과 해운대에서 운항되고 있으며,

휴일에는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많다.

 

해수욕장 동해쪽 끝부분  달맞이 고개밑에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운임은 성인 15000원이고  코스는 누리마루  광안대교  이기대공원  오륙도로 이어진

왕복코스인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아름답기로는 말로써 표현할수가 없다..

한번 쯤은 다녀갈만한 곳이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누리마루

아펫 회의장에서 각국의 원수들이 회담한 장소

 

 

 

유람선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의 웅장한 모습 

 

 

 

 

 

 

 

 유명한 이기대공원 늘푸른 초록으로 오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기대  공원의 기암 절벽들..

 

 

 

오륙도 섬에 가까이 다가가니 득남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어느 여인이 아들을 낳게해달라는 소원을 드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들려주었는데..

바위 형상이 아들을 업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오륙도에서 가장 큰 섬인데..

섬안에 50명이 앉아서 불공을 드리는 큰 동굴이 있었다...

동굴안에는 불상이 안치되어있고 많은 촛불이  굴속을 밝혀주었다...

 

 

 

 

오륙도의 등대...

큰 태풍이 와서 물속에 잠기더라도 불빛을 발산하는 특수한 수중등대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오륙도의 섬마다 하얀색의 분말로 채색되어있었는데...

갈매기들의 배설물이라구..

 

 

 

오륙도의 멋진 절경 한컷..

 

 

 

여인은 간데없고 여인의 흔적만 남긴조각..

 

 

 

 

비스듬히 누운 여인상..

 

 부산 오륙도 SK뷰 아파트 야경

 

 

부산 오륙도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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