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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수양관 부지 탐방

by 해찬솔의 신학 2008. 8. 7.

 

 

                      구도자(求道者)의 자세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수가성 우물가로 찾아가셨다. 물 한잔 달라고 접근(接近)해서 생수(生水) 문답을 하다가 예수님이 점점 포위망을 좁혀 코너에 몰고 가는 바람에 여인(女人)은 예배장소 문제 즉 신학(神學) 일반문제로 도피를 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네 남편 다섯을 데려오라하여 그의 영혼에다 구멍을 뚫어버렸다. 그랬더니 그 여인이 비로소 회개하고 신앙을 고백(告白)했다.

  예수기피의 깊은 동시는 지적인 것보다 도덕적 암흑이 빛이신 예수를 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키렐케고르는 헤겔을 미워한 이유도 그가 궁전같은 철학(哲學)의 집을 지어놓고 자신은 그곳에 살고 있지 않는다는 그 점이었다. 그는 진리는 지식이나 말의 희롱이 아니라 생사(生死)의 열정을 거는것이며 특히 예수님의 생명진리는 인간사색이 십자가에 처형당한 곳에서 안겨지는 선물이라 했다.

 주님은 헤롯과 빌라도의 진리에 대한 불성실한 물음에 침묵해 버렸다. 진리이신 예수를 만나러가는 사람들이여,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니 회개하는 경건한 기도 자세로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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