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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크리스챤과 시기심

by 해찬솔의 신학 2008. 4. 28.

 

 

                                                   크리스챤과 시기심

 

                                                                                                글: 김한영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는데 남이 잘되고 잘하는 것을보고 불행해서 못사는 사람들로 꽉 차있는 것 같다. 시기심은 교만과 함께 악마의 죄, 가인의 죄, 에수님을 죽인 죄, 인간의 가장 원색적이고 보편적인 죄다.

 

 남을 중상 험담 비난하는 행동처럼 인격의 야비성과 살인성을 드러내는 행동은 없다. 비난 자체가 비난하는 대상자의 어떤 행동보다. 자신에게 남에게 그리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악덕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남의 처지와 상황을 다 알지 못하고, 설혹 안다하여도 내가 그것을 정죄할 만큼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비난할때마다 두가지 오류를 범하고 있는것을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평가절상과 남에대한 평가절하가 다른 사람을 나쁜 놈이라 할때 내가 더 나쁜 놈이된 것이며, 개자식이라 할 때 내가 먼저 개자식의 자격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이 잘되기를 진실로 바라고 사랑할때 비판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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