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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모음

중국의 가장높은 폭포 절경(운대산 폭포)

by 해찬솔의 신학 2007. 9. 23.

중원의 선경으로 불리는 운대산. 늘 구름게 가려있어 이름이 운대산이 되어버렸나 보다.

중국 허이난성 정저우에는 넓디넓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운대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운대산은 산세가 하 도 아름답고 계곡이 신비로운것이 신선이라도 살았던 곳인가 보다. 천폭협이라 불리는 협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멀리서도 그 물줄기가 보이는데 그 높이가 자그만치 314m에 이른다. 비라도 오는 날엔 폭포의 물줄기가 무척거세다. 가는 물줄기로 흘러내리지만 그 높이가 높이인만큼 낙하하는 속도때문에 물줄기에 맞으면 꽤나 아프다. 중국에서도 가려진 비경으로 알려진 운대산. 장가계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며 그 풍광을 말한다. 운대산에서도 천폭협과 운대협, 그리고 홍석협은 절경중에 절경이 아닐수 없다. 혼통 험준한 산세속에 길게 흩날리듯 내리는 운대폭포는 중국의 대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중 하나이다.

 

 천폭협을 따라 오르다 보면 멀리서 한줄기 물이 내리는 것이 보인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따라 계곡에 길이 생겼다.

 

그 높이가 300m를 넘어 폭포아래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작은 모형같기만 하다.

 

멀리서는 한줄기 폭포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갈수록 그 넓이가 매우 넓은것을 보게된다.

 

험준한 계곡사이에 흘러내리는 한가닥 운대폭포. 미처 바닥에 닫기전에 바위에 물줄기가 깨어져 넓은 폭포를 만

들어낸다

 

 

폭포 주변으로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주변 계곡의 바위는 온통 검기만하여 흐르는 새하얀 폭포수와 대조적이다

 

 

운대폭포의 물줄기는 거침없이 쏟아져 내린다.

 

 

운대산 바위벼랑에 부딪치며 새로운 모습을 만들고 끝없이 떨어지기만 한다.

 

 

 바닥의 바위에 부딪친 폭포수들이 인근 200M까지 물줄기를 흩날린다.

 

 운대산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지질공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곳이다.

  

폭포 근처에 다가서면 한바탕 소나기를 맞은듯 옷이 젖는다.

 

 

중국 한나라와 당나라의 문화유전이 산재해 있는 운대산은 중원의 선경으로 불리는 곳으로 무성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곳이다.

국가중점풍경명승구, 국가AAAA급 여행구, 국가지질공원, 국가삼림공원, 국가수리풍경구, 국가급미후자연보호구라는 국가급지위를 가지고 있는 명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