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에서 세번째로 1 테라바이트(1 TB)하드 디스크를 개발했다.
이번에 발표한 1TB하드 디스크는 현재 주력하는 하드디스크보다 기록 밀도가 2배나 높은 디스크를 이용했다.
저장용량은 디스 한장에 334GB, 이것을 3장 묶어서 1테라바이트(약 1020G)의 테스크 탑용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발푠한 것이다. 1 테라바이트 고지를 선점한 히타치는 200G 디스크 5장을 묶었고, 씨게이트는 250G디스크를 4장을 묶었으니 디스크 3장으로 1테라바이트를 구현한 삼성전자 하드디스크의 기술은 가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 하드디스크 사업부는 A/S 만 내세운 우물안 개구리란 오명을 떨쳐 낼 수 있게 되었다. 기술에서 한참 뒤져 있다는 그동안의 평가를 씼어내고 최초로 디스크당 334G 의 저장용량을 발표했으니 씨게이트, 히타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 1TB 하드디스크의 이름은 "스핀포인트 F1" 이다.
모델은 1TB 와 750GB 두가지이고, 334GB디스크와 250GB 디스크가 3장씩 들어간다.
시판은 6월 말부터 출시하고 , 버퍼 메모리는 8-32MB사이가 된다.
이로써 웬만한 중소기업의 전산 처리는 하드를 지우지 않고 평생을 저장을 해도 남는 여유가 있고, 가정용 컴퓨터의 저장 용량도 무제한 용량이나 다름 없음으로 평생을 저장해도 여유가 충분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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