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자국 내 투바공화국의 한 수풀에서 상체를 드러내고 사냥총을 들고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휴가 때 윗옷을 벗고 낚시와 승마를 즐기는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려 이목을 끌었는데, 이후 총을 든 모습이 추가로 독일 언론 등에 공개되자 3일 이 사진을 공식 배포했다.
총을 든 푸틴 대통령의 모습은 에너지 자원을 토대로 국제사회에서 새 자신감을 표출하는 러시아의 요즘 모습을 반영한다는 지적도 있다. /AP 연합
